지하차도 희생자 모욕 언행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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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의대생들, 사회적 책임 깊이 생각해야""오송지하차도 희생자 모욕 언행 엄정히 대응하라" 이재명 대통령은의대생복귀 결정에 대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31회 국무회의에서.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의대생들이 지난 12일 전격적인 전원 복귀를 선언했지만 여론은 둘로 갈리고 있다.
복귀 결정을 통해 의정갈등 해결이 시작될것이라는 희망적인 의견과 더불어 그간 국민에게 끼친 걱정과 혼란에 대한 사과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책이 함께 나오고 있다.
보호자가 겪었을 불안함에 마음이 무겁다.
"(14일,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 지난해부터 의정갈등 정국을 끌어온의대생·전공의 단체 대표들이 이틀 간격으로 내놓은 발언이다.
1년 반 가까이 지리하던 사태가 끝을 향해가는 상황.
이재명 대통령은의대생의 학업 복귀에 대해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교육 당국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국무회의에서 "의대생들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사회.
대학과 함께 복귀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해 의대 교육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의대생복귀선언을 환영하며 교육 당국의 신속한 후속 조치 추진을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됐다.
교육부는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현재 경상국립대의대생은 예과와 본과를 포함해 493명 가운데 428명이 유급 대상자로 분류됐으며, 경상국립대 의대는 정부의 학사 운영 유연화 지침이 필요.
<앵커> 이제는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밝힌의대생들을 위해서 교육부가 대학과 함께 교육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사 유연화까지 검토하는 분위기인데, 전공의들의 복귀 논의에도 더욱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5일) 국무회의에서의대생들의 학업 복귀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교육부에의대생복귀에 따른 후속 조치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기업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도 오늘 국무회의에서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