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신임서울동부지검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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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정 신임서울동부지검검사장.
대검찰청 차장 검사로 노만석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최지석서울고검 검찰부장이 맡게 됐다.
검찰이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해체에 가까운 개혁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임 지검장은 4일 오전 10시서울동부지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우리 검찰은 정확도를 의심받아 고쳐 쓸지, 버려질지 기로에 놓여 있다"며 "검찰권을 감당할 자격이.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해체에 가까운 개혁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임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45분쯤서울송파구서울동부지검청사로 처음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중책을 맡게 된 것이어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신임서울동부지검장이 4일서울송파구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취재진이 이번 인사가동부지검의 ‘인천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을 염두에 둔 것이란.
임은정 신임서울동부지검장(51·사법연수원 30기)이 첫 출근길에서 검찰 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4일 오전서울송파구서울동부지검에서 임 지검장은 출근길 취재진과 만나 "검찰 개혁은 수술대 위에 놓인 상황"이라며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서울동부지검장(51·사법연수원 30기)이 취임사에서 표적·선택적 수사 등 과거를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4일 오전서울송파구 문정동동부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하고 있는 임 지검장.
임은정 신임서울동부지검장(51·사법연수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검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 지검장은 이날 오전 10시서울동부지검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8대서울동부지검장 취임식에서 "검찰은 정의와 죄의 무게를 재는 저울이다.
언제나 틀리는 저울도 쓸모없지만, 더러 맞고.
51·사법연수원 30기)이 첫 출근길에서 검찰 개혁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서울송파구 문정동서울동부지검청사에 첫 출근한 임 지검장은 취재진과 만나 "무거운 중책을 맡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며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
양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29기로 2003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서울동부지검, 광주지검,서울중앙지검, 대검 디지털수사과장·사이버수사과장,서울남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양 지검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2016~2017년 국정.
검찰청 검사장은 4일 "(검찰이) 검찰권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 이제 답해야 한다"며 개혁을 촉구했다.
임 지검장은 이날서울송파구동부지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은 정확도를 의심받아 고쳐 쓸지, 버려질지 기로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